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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지휘자 금난새와 배곧 한라비발디 전속모델 계약

서울 송파구 소재 한라 본사 회의실에서 박종식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타운 대표(좌)와 금난새 씨가 '배곧 한라비발디'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라는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타운과 세계적인 지휘자인 금난새 씨가 '배곧 한라비발디'(가칭)분양 홍보를 위한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 체결식에는 금난새 씨와 박종식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타운 대표, 최병수 한라 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배석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소재 한라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는 10월 1차 2701가구 공급에 이어 앞으로 3차까지 총 6700가구가 공급된다.

한라 관계자는 "배곧 한라비발디 옆에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서울대 연계 초·중·고가 들어설 예정으로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된다"며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온 지휘자 금난새 씨의 교육적 이미지와 잘 부합돼 전속 모델계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배곧 한라비발디'의 광고모델이 된 금난새 씨는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지휘자'로 꼽힌다.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을 도입해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청중들과 함께 하는 무대를 만드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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