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매직 인 더 문라이트'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롯데시네마에서 유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매직 인 더 문라이트'는 지난 9일과 10일 CGV 무비꼴라쥬 8월 '이달의 배우-콜린 퍼스 기획전'으로 미리 관객들과 만났으며 이틀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15일과 16일로 예정된 CGV 무비꼴라쥬의 프리미어 데이 상영과 18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메가토크 행사도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매직 인 더 문라이트'는 더 많은 관객들에게 영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6일과 17일 롯데시네마 주말 유료 시사를 결정했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신도림, 부평, 주엽, 청주, 대구, 센텀시티, 브로드웨이, 홍대입구, 합정, 에비뉴엘 등 전국 11개 상영관에서 진행한다. 일러스트 작가 '5cho'와 함께한 컵받침 선물세트도 함께 증정한다.

'매직 인 더 문라이트'는 1920년대 남부프랑스를 배경으로 스타 마술사와 심령술사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콜린 퍼스, 엠마 스톤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