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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정우성·이솜의 치정 멜로 '마담 뺑덕' 10월 개봉



정우성, 이솜 주연의 치정 멜로 '마담 뺑덕'(감독 임필성)이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했다. 다음달 4일 개막하는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됐다.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를 무대로 각색한 작품이다.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의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 집착을 그렸다.

국내 개봉에 앞서 '마담 뺑덕'은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전 세계 60개국 300여 편의 영화가 소개되는 북미 시장 최대의 관문으로 평가 받는 영화제다. '마담 뺑덕'은 올해 영화제에서 서울을 테마로 한 8편의 한국영화를 선보이는 '시티 투 시티' 기획전에서 상영된다.

토론토국제영화제 카메론 베일리 집행위원장은 "고전적 소재가 임필성 감독 특유의 상상력으로 승화돼 잘 묘사됐다. 특히 정우성의 연기는 기존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로 재탄생돼 파격적이면서도 인상 깊었다"고 초청 이유를 밝혔다.

이번 작품에서 정우성은 독한 사랑과 욕망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어가는 주인공 학규를 연기했다. 스무 살 처녀에서 팜므파탈까지 복합적인 매력을 선보이는 이솜, 그리고 도발적인 모습으로 영화에 함께 한 신예 배우 박소영의 활약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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