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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역대 흥행 1위 ‘명량’, 개봉 19일 만에 1400만 돌파



'명량' 1400만 돌파 '한계를 뛰어넘다'

'아바타' 제치고 역대 흥행 1위 등극

'명량'이 영화계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아바타'를 제치고 역대 흥행 1위에 오른데 이어 14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명량'은 개봉 19일째인 17일 오전 6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1422만7581명을 기록했다. 이는 어린 아이부터 10~20대의 젊은 관객들, 그리고 중장년층과 노년층까지 전 세대 관객들을 아우르는 입소문 열풍으로 시장 확대를 선도하며 기존 한국영화계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명량'은 개봉 첫 날부터 신기록 행진을 펼쳤다.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 일일 스코어(125만)를 모두 새롭게 썼으며 유례가 없는 흥행 속도로 최단 기간 관객 동원 기록을 연일 경신했다. 또한 개봉 18일째인 16일에는 '아바타'의 기록을 뛰어넘어 역대 흥행 1위에 올랐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들었지만 흥행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광복절이었던 15일 금요일 하루 동안 74만명의 관객을 모았고 16일에도 68만 관객을 동원했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해무' 등 경쟁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3주 연속 예매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좌석 점유율도 15일에는 70%, 16일에는 65%를 기록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짐작할 수 있다. 꿈의 숫자로 여겨지는 1500만 관객 돌파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명량해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이순신 장군이 보여주는 위대한 리더십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배우들의 열연도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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