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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룸메이트' 리지 "내 스타일은 서강준" 깜짝 고백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출연한 가은과 리지/SBS 제공



'룸메이트'에 특별 출연한 리지가 서강준이 이상형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17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와 가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의 일본 여행 가이드로 나선다.

최근 녹화에서 멤버들은 일본 고베를 찾았다. 마침 고베에 있던 리지와 가은이 나나의 소개로 저녁 식사에 합류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신성우는 리지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리지는 고민 없이 "내 스타일은 서강준"이라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다음날 서강준은 가은과 함께 '앙큼한 돌싱녀'에서 선보였던 연하남 연기를 재현해 리지에 이어 가은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리지와 가은이 출연하는 '룸메이트'는 17일 오후 4시10분에 방송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