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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오승환 30세이브 달성, 임창용 이어 두 번째 기록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투수 오승환이 30세이브 기록을 달성했다.

17일 오승환은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서 5-3로 앞선 9회 말에 등판했다. 안타 하나를 내줬으나 삼진 2개를 잡으며 무실점 투구로 팀의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은 첫 타자 긴조 다쓰히코를 상대로 시속 152km의 직구를 뿌렸다. 그러나 6구째인 시속 139km 스크루볼을 공략당해 우전 안타를 내줬다.

다음 타자인 마쓰모토 게이지로를 삼진으로 잡은 오승환은 시모조노 타츠야에게 던진 초구가 2루루 앞 땅보로 이어져 2사 2루의 상황을 맞았다. 후속 타자 다무라 히토시를 침착하게 상대해 위기에서 벗어났다. 시속 151km짜리 등 직구만 5개를 던져 다무라를 삼진으로 잡았다. 오승환은 30세이브 달성과 함께 팀의 승리를 지켰다.

이날 경기로 오승환은 일본 진출 첫 해에 30세이브를 기록했다. 앞서 2008년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활약했던 임창용이 일본 진출 첫 해에 30세이브를 넘어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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