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헝거게임: 모킹제이'가 오는 11월20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헝거게임: 모킹제이'는 베스트셀러 소설 '헝거게임'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다. 2013년 개봉한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에 이어 절대 권력자 스노우 대통령(도날드 서덜랜드)에 맞서는 혁명의 여신 캣니스(제니퍼 로렌스)의 이야기를 그렸다.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영화 속 캣니스의 상징인 모킹제이의 모습을 담았다. 모킹제이는 극중 캣니스가 헝거게임 출전 시 착용한 브로치로 모두가 기다려온 단 하나의 희망이자 절대 권력 캐피톨에 맞서는 혁명을 뜻한다. 티저 예고편에서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더욱 풍부해진 스토리, 한층 더 성장한 캣니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은 전작에 이어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치슨, 리암 헴스워스 등 이전 출연 배우들이 함께 한다.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