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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손예진, 차기작은 스릴러 '행복이 가득한 집'



배우 손예진이 차기작으로 스릴러 영화 '행복이 가득한 집'(가제, 감독 이경미)을 선택했다.

'행복이 가득한 집'은 국회 입성이라는 행복한 미래를 눈앞에 둔 정치인 부부가 선거 기간 동안 끔찍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손예진은 이번 작품에서 야망을 가진 정치인의 아내로 자신들에게 닥친 엄청난 사건을 홀로 집요하게 파헤치는 인물 연홍을 연기한다.

연출은 '미쓰 홍당무'로 제29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과 각본상을 수상한 이경미 감독이 맡았다. 이번 작품의 각본도 담당해 신선하고 완성도 높은 스릴러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행복이 가득한 집'은 오는 9월 크랭크인하며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