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영화

3D 호러영화 '터널 3D', 2D 가격으로 본다



20일 개봉을 앞둔 영화 '터널 3D'를 2D 영화 상영가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18일 '터널 3D' 측은 "CGV와 롯데시네마 등의 지원에 힘입어 영화 상영 기간 내내 3D 영화를 2D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3D 영화 시장을 다시 확대시키고 활성화시키자는 취지에서 극장 측과 배급사 간의 상호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배급사 BoXoo 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 최초로 풀 3D 촬영 기법을 활용한 한국영화인 만큼 극장측과의 이번 협의를 통해 공포 장르의 주요 타깃인 10대들에게 2D 가격으로 3D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3D 기술과 공포 장르의 결합을 통한 영화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터널 3D'는 해외 시장, 특히 중국 및 동남아 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제작 과정이 수월하지 않은 풀 3D 영화 제작을 감행했다. 제작진의 노력을 통해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2014년 프로젝트 베이스 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된 'UHD 3D 프로그램 제작교육' 지원을 받아 완성됐다.

'터널 3D'는 최고급 리조트로 여행을 떠난 친구들이 터널 안에 갇히면서 미스터리한 공포를 겪게 된다는 내용의 영화다.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