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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루시' 뤽 베송 감독 19일 내한…최민식과 20일 레드카펫 참석



영화 '루시'의 뤽 베송 감독이 19일 저녁 내한한다.

뤽 베송 감독의 이번 내한은 지난 2011년 영화 '더 레이디'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이후 3년 만의 방문이다. 릑 베송 감독은 19일 오후 8시3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20일 오전부터 공식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20일에 열리는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에는 '루시'에서 같이 작업한 배우 최민식도 함께 참석한다. 뤽 베송 감독은 2박3일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출국 예정이다.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 두뇌와 육체를 완벽하게 컨트롤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다음달 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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