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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해적' 마침내 박스오피스 1위…'명량'은 1600만 돌파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 감독 이석훈)이 개봉 17일 만에 '명량'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해적'은 지난 22일 금요일 하루 동안 18만2505명의 관객을 동원해 '명량'의 16만5746명 관객 기록을 넘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어 23일에도 '명량'보다 약 6만명 많은 39만2401명의 관객을 모아 1위 자리를 지켰다.

'해적'은 당초 '군도: 민란의 시대'와 '명량'에 비해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6일 개봉 이후 부담 없는 오락영화로 관객들에게 어필하는데 성공하며 관객을 꾸준히 모아왔다. 또한 개봉 3주차임에도 매출액과 관객수가 오히려 증가하면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명량'은 개봉 26일째인 24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1605만8634명을 기록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흥행 기세는 다소 누그러졌으나 1700만 관객 돌파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누적 매출액은 1231억원을 기록해 '아바타'의 기록(1284억원)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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