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영화

베니스국제영화제 27일 개막…홍상수·임권택·김기덕 감독 등 참석

(위쪽부터)영화 '자유의 언덕', '화장', '일대일'



세계 3대 국제영화제 중 하나인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개막한다. 올해 영화제에는 홍상수 감독의 '자유의 언덕', 임권택 감독의 '화장', 김기덕 감독의 '일대일'이 초청됐다.

'자유의 언덕'은 새로운 경향의 영화를 소개하는 오리종티 장편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과 배우 문소리, 김의성은 오는 31일 출국해 기자회견, 공식상영 등 영화제 일정들을 소화한 뒤 4일 입국할 예정이다. 올해 초청작 중 유일한 경쟁부문 진출작으로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장편영화 '화장'은 오리종티 장편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임권택 감독과 배우 안성기, 김규리가 영화제를 찾으며 1일 출국해 영화제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일대일'은 이탈리아 영화감독협회와 제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영화제 비공식 섹션인 베니스 데이즈의 개막작으로 선보인다. 영화제 공식 일정에는 김기덕 감독 혼자 참석하며 이번주 초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린다. 개막작으로는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버드 맨'이 선정됐다. 피터 아킨, 아벨 페라라, 라스 폰 트리에, 가브리엘 살바토레 등 거장들의 신작, 그리고 배우 제임스 프랭코의 연출 데뷔작 등이 상영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