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가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해 헨리를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여군 특집으로 배우 김소연, 라미란, 홍은희, 가수 걸스데이 혜리, 지나, 개그우먼 맹승지,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처음으로 얼차려를 받은 뒤 한바탕 눈물을 흘렸다. 이어진 식사시간에는 자신들을 감시하는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조용히 밥만 먹었다.

밥을 먹은 뒤 내무반으로 돌아온 지나는 "밥 먹다가 체할 뻔 했다. 헨리를 존경하게 될 것 같다. 나도 궁금한 일이 생겨도 애써 참게 된다"고 말했다. 어떤 상황에서든 궁금증이 있으면 물어본 헨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는 지나의 실제 키가 프로필보다 2cm 작은 166cm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