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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공유, '용의자' 일본 시사회로 현지 팬 만난다



배우 공유가 영화 '용의자'로 일본 팬들을 만난다.

공유는 오는 30일 도쿄 롯폰기에 위치한 블루 시어터에서 일본 팬클럽을 위해 진행되는 '용의자' 시사회에 참석한다. '용의자'의 한국 개봉 이후 시사회를 위한 첫 해외 방문이다.

이번 '용의자' 시사회는 다음달 13일 일본 정식 개봉을 앞두고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자리다. 사전에 당첨된 팬 1800명이 참석한다. 공유는 영화 상영 이후 팬들을 만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용의자'는 공유의 첫 액션 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개봉해 410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지난 1월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2월에는 홍콩에서, 5월에는 대만에서 개봉했다. 유럽, 인도, 중동 지역 등 전 세계 지역에서도 개봉을 준비 중이다.

한편 공유는 전도연과 함께 주연을 맡은 멜로영화 '남과 여'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