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영화

CGV, '토토의 작업실' 자유학기제 도입…청소년 진로 탐색 지원



CJ CGV(대표이사 서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토토의 작업실'을 업그레이드해 영화에 대한 꿈을 가진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본격 지원한다.

지난 21일 CJ CGV는 올해 2학기부터 일선 중학교들과 '자유학기제' 협력을 통해 새로운 '토토의 작업실'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한 과정을 선택해 토론, 실습, 진로탐색활동 등의 형태로 수업을 운영하는 참여형 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마음껏 찾을 수 있도록 도입한 제조다. 새로운 '토토의 작업실'은 이러한 자유학기제의 특성을 살려 극장, 영화, 학교를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CJ CGV는 한국교육개발원 산하 자유학기제 지원센터와 협력해 미디어선택 과정 운영 계획이 있는 서울 잠실중학교와 인수중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이들 두 학교에서는 2학기 14주 동안 5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영상제작과정 워크숍을 연다. 이들은 전문장비교육, 영상제작전문 강사와의 협동 작업을 통해 직접 영화를 제작하며 완성된 작품들은 인근 CGV 극장에서 상영회를 가진다.

학교를 통해 참석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개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10월과 11월 일산에 위치한 극장운영전문가 교육센터 CGV 유니버시티에서는 총 10회에 걸쳐 '1 day 스마트폰 영화만들기' 교육이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미디어 활용을 통해 자기 표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이용해 기획, 촬영, 편집 등 영상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무료 교육활동이다. 한국교육개발원 자유학기제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상세 일정과 내용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CJ CGV 조정은 부장은 "CJ CGV는 2008년부터 50여 차례 이상 '토토의 작업실'을 실시하며 국내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영화 창작 교육을 제공해 문화격차를 해소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양질의 진로탐색교육을 제공하고 영화에 대한 꿈을 가진 청소년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