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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AKB48 마에다 아츠코 '모라토리움기의 다마코'로 배우 변신



'…다마코' 내달 국내 개봉

일본 아이돌 AKB48 출신 마에다 아츠코가 배우로 변신한 영화 '모라토리움기의 다마코'(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가 다음달 1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마에다 아츠코는 2005년 일본 최고의 아이돌로 불리는 AKB48의 스타팅 멤버로 데뷔했다. AKB48을 대표하는 멤버로 인기를 누렸던 마에다 아츠코는 2012년 그룹 졸업 이후 배우로 전향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에는 '린다 린다 린다'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으로 잘 알려진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영화 '고역열차'에 참여해 다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일본 영화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여배우로 인정받았다. 평소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연출 스타일을 좋아해온 그는 '고역열차'의 첫 무대인사에서 '모라토리움기의 다마코' 출연 제안을 받고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모라토리움기의 다마코'는 외로운 '돌싱' 아빠와 하고 싶은 게 아무 것도 없는 '백조' 딸의 좌충우돌 동거 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마에다 아츠코는 주인공 다마코 역을 맡아 아이돌 이미지에서 벗어난 일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마에다 아츠코와 재미있는 작품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마코는 마에다 아츠코를 염두에 두고 만든 캐릭터다. 그는 감독에 따라 바뀌는 유연한 연기자다"라고 칭찬했다. 마에다 아츠코는 이 작품으로 제23회 일본 영화 프로페셔널 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연기력을 입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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