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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닌자터틀' 메간 폭스 레드카펫 참석 "가장 자랑스러운 영화"

26일 저녁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영화 '닌자터틀'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메간 폭스./CJ엔터테인먼트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가 26일 저녁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영화 '닌자터틀'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5년 만에 내한한 메간 폭스를 기다려온 팬들과 많은 취재진이 참석했다. 메간 폭스는 '닌자터틀'의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과 제작자 앤드류 폼, 브래드 퓰러와 함께 등장했다.

메간 폭스는 특유의 섹시 포즈와 표정을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 팬들과 함께 셀프 카메라를 찍고 사인을 해주는 등 최고의 팬 서비스를 펼쳤다.

이어진 무대 행사에서 메간 폭스는 "지금까지 했던 영화 중 가장 자랑스럽게 소개하는 영화"라며 "'트랜스포머'의 범블비보다 '닌자터틀'의 미켈란젤로가 더 좋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닌자터틀'은 악당 슈레더에 맞서 뉴욕을 지키려는 닌자 거북이들과 열혈 기자 에이프릴 오닐(메간 폭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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