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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설 공사액 242조원…전년比 4.2% 증가

지난해 전체 건설업계의 공사액이 242조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은 '2013년 기준 건설업조사 잠정결과'를 통해 이같이 발표하고 이 가운데 건설업 상위 100대 기업(시공능력평가 토건업종 순위 기준)의 공사액은 93조원으로 전체 공사액의 38.3%를 차지했으며, 공사액 비중은 전년(38.8%)에 비해 0.5%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상위 100대 건설사의 국내공사액은 48조원(1.7% 증가), 해외공사액은 45조원(3.7% 증가)을 각각 기록했다.

2013년 기준 건설업 공사실적이 있는 기업체수는 6만5679개로 전년(6만5249개)에 비해 0.7%(430개) 증가했으며, 기업체수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은 2만3867개로 36.3%를 차지했고, 수도권 이외 지역은 4만1812개로 63.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도권 지역은 전년대비 1.0% 감소했으나, 수도권 이외 지역은 1.6% 증가한 수치다.

전체 건설공사액 242조원 중 국내공사는 193조원(79.8%), 해외공사는 49조원(20.2%)으로 나타났다.

공사종류별 공사액(국내 기준)은 건축이 121조원(9.7% 증가), 토목 45조원(11.9% 감소), 산업설비 22조원(22.2% 증가), 조경 5조원(3.0% 증가)을 기록했다.

산업설비부문의 큰 폭 증가는 전력부족 등에 따른 발전설비공사의 증가가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됐다.

발주자별 공사액을 살펴보면 공공 73조원(4.3% 증가), 민간 120조원(5.1% 증가), 해외 49조원(2.3% 증가)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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