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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마녀사냥' 박재범 "가슴보다 몸의 비율이 더 중요해"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가수 박재범/방송캡처



가수 박재범이 '마녀사냥'을 통해 이성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박재범은 "연애를 하고 싶은 여자가 있었으면 좋겠다. 많은 여자를 만났지만 사귈 만큼 좋아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에서 와서 그런지 엉덩이와 골반을 중요하게 여긴다. 가슴이 큰 것보다 몸의 비율이 좋은 것이 중요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박재범은 "미소를 좋아한다. 치아에 집착한다"며 "김연아처럼 웃을 때 환한 미소가 드러나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박재범은 이날 이상형 월드컵에서 수지 대신 아이유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수지를 선택하면 수지 회사에서 나를 반대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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