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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반도건설, 화성 나래울 복지관 찾아 추석맞이 봉사활동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을 찾은 반도건설 임직원이 지역 어른신 및 장애우들에게 점심식사와 송편을 배식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2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지역에 위치한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이웃사랑 나눔행복 행사에는 정영모 반도건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이종길 나래울 화성시복지타운 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반도건설 임직원은 무료 점심식사 600인분·송편 600인분·생활용품 500세트를 전달하고,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는 홀몸노인 및 장애우 등 600여 명의 음식배식과 식사수발을 하며 사랑을 전했다.

이들은 또 복지타운에서 진행하는 '2014 나래울 한가위 큰잔치'에 참석해 지역 이웃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정영모 반도건설 사장은 "나눔은 결코 어려운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반도건설처럼 명절 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맛있는 음식 나눠먹고 작은 성의를 전달하는 게 바로 나눔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종길 복지관장은 "설에 이어 추석까지, 잊지 않고 또 다시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을 해준 반도건설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반도건설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전달하는 나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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