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영화

정경호·정유미·김새론, '맨홀'로 색다른 연기 도전



정경호·정유미·김새론 강렬한 변신

공포 스릴러 '맨홀'로 색다른 도전

정경호·정유미·김새론이 영화 '맨홀'(감독 신재영)을 통해 강렬한 변신을 선보인다. '맨홀'은 거미줄처럼 얽힌 지하 세계 맨홀을 지배하는 정체불명의 남자와 그 속으로 납치된 자들의 목숨을 건 생존게임을 건 스릴러 영화다.

정경호는 '맨홀'에서 맨홀 안에 자기만의 세상을 만들어 놓고 바깥세상 사람들을 노리는 정체불명의 남자 수철을 연기했다. 3일 오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정경호는 "수철은 다른 사람들과 전혀 소통하지 않는 인물이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라 연기하는 것이 조금 어려웠다. 롤모델이 없어서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정유미는 하나뿐인 동생을 잃고 맨홀을 헤매게 되는 여자 연서 역을 맡았다. 생애 첫 스릴러 도전이다. 정유미는 "대사가 거의 없었다. 소리를 지르는 신이 많아서 목소리가 쉴 정도였다"고 촬영 동안의 고충을 털어놨다.

김새론은 '맨홀'에서 수철의 표적이 되는 청각장애 소녀 수정을 연기했다. 이번 영화를 위해 한 달 동안 수화를 연습하는 등 열정을 쏟았다. 아역 배우로는 독보적인 스크린 행보를 보이고 있는 김새론은 "일부러 힘든 작품만 고르는 것은 아니다. 시나리오를 보고 캐릭터가 마음에 들면 한다"며 "익숙한 맨홀을 소재로 영화를 만든다는 것이 독특했다"고 전했다. '맨홀'은 다음달 개봉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