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혜정이 추석 특집 드라마 '내 인생의 혹'으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8일 강혜정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강혜정이 8일 오전 방송된 MBC '2014 드라마 페스티벌-내 인생의 혹'(이하 '내 인생의 혹')에서 주인공 신금지 역을 맡았다. 손녀와 할아버지의 투닥거림 속에 피어나는 애틋하고 훈훈한 정을 고스란히 전해 명절날 안방극장에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내 인생의 혹'은 서로가 서로에게 혹이자 짐이라고 느꼈던 할아버지와 손녀의 투박하지만 든든한 동행을 통해 진정한 효의 가치를 전하는 드라마다.

강혜정은 '내 인생의 혹'으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비췄다. 강혜정은 할아버지를 향한 속 깊은 마음을 담고 있는 손녀 신금지 역으로 공감가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어린 금지의 친구인 주리의 엄마 역으로는 배우 라미란이 출연해 짧은 등장임에도 확실한 존재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