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키스앤크라이 멤버였던 이해나가 '슈퍼스타K6'에 출연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3개월 전까지 키스앤크라이를 통해 현직 아이돌로 활동한 이해나가 오디션 참가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해나는 "세 달 전까지만 해도 키스앤크라이라는 아이돌 그룹에서 활동했다. 반응이 좋지 않아 급하게 해채됐다. 슬퍼하지는 않으려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진 오디션 무대에서는 에일리의 '노래가 늘었어'를 열창했다. 심사위원들은 "노래를 정말 잘한다. 고음도 시원시원하다. 다시 음악을 하겠다는 마음이 정말 예쁘다"고 합격을 선언했다.

이해나는 눈물과 함께 "비록 키스앤크라이는 해체됐지만 멤버들이 다시 뭉치기를 바란다"며 키스앤크라이의 재결성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