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진지희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배우 송재호의 SNS 과외 선생으로 등장했다.

8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송재호는 자신에게 SNS를 가르쳐줄 과외 선생을 만나러 홍대로 향했다.

그곳에서 송재호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바로 진지희였다. 진지희는 송재호를 만나자마자 셀카봉을 꺼내 사진을 찍었다. 송재호는 셀카봉이 신기한 듯 바라봤다.

이어 이동한 카페에서도 진지희는 음식이 나올 때마다 사진을 찍었다. 송재호에게 "사진을 찍어두면 나중에 사진을 보며 추억할 수 있다"고 말했다. SNS 가입 방법도 차근차근 가르쳤다.

특히 이날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진지희는 부쩍 성숙해진 미모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띠동갑내기 스타들이 나이를 거스르는 스승과 제자로 만나 SNS, 영어, 기타, 중국어를 배우는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