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성시경이 돌직구 발언으로 김성령을 당황케 했다.

8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김성령과 성시경은 영어 과외 제자와 스승으로 만났다.

이날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성시경, 김성령은 만나자마자 바로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수업에 앞서 근황을 나눌 것이라 기대했던 김성령은 성시경이 영어 과외에 집중하자 애교를 부렸다.

이에 성시경은 "애교를 좀 줄이시고. 애교보다는 자신감"이라고 돌직구 발언을 했다. 이어 성시경이 궁금한 것이 없냐고 묻자 김성령은 "자녀는 몇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띠동갑내기 스타들이 나이를 거스르는 스승과 제자로 만나 SNS, 영어, 기타, 중국어를 배우는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로 송재호-진지희, 김성령-성시경, 이재용-손예음, 정준하-김희철 등이 출연했다.

한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2부는 오는 12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