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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썸씽' 임상아 "이혼 후 공황장애 때문에 운동 시작해"

SBS '열창클럽 썸씽'에 출연한 임상아/방송캡처



가수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한 임상아가 '썸씽'에서 공황장애를 겪은 사실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열창클럽 썸씽'(이하 '썸씽')에서 임상아는 뉴욕에서 딸과 함께 보내고 있는 일상, 그리고 이혼 이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썸씽'에서 임상아는 "운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공황 증세를 이겨내기 위해서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 남편이 좋은 사람이었는데 결혼생활을 10년 넘게 짧고 굵게 했다. 사람들은 '너는 현지인이랑 결혼해 영어도 빨리 배우고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했다"며 "꼭 그렇지는 않았다. 너무 속상해서 매일 울기도 했다"고 말했다.

임상아는 90년대 중반 가수와 배우,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국으로 건너가 가방 디자이너로 성공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썸씽'을 통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그는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어머니의 된장국'을 부르며 변함없는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썸씽'은 한 사람의 인생과 그 인생을 함께 한 음악으로 시청자들과 교감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강호동, 김정은이 MC를 맡았으며 최백호, 박근형, 박혁권, 이필모, 임상아, 악동뮤지션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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