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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카트' 토론토영화제서 첫 공개…현지 관객-언론 호평



영화 '카트'(감독 부지영)가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돼 현지 관객과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작품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갖춘 영화들을 주로 소개하는 북미 지역 최대 영화제다. '카트'는 영화제의 '도시기행' 부문에 공식 초청돼 지난 7일 오후 6시(현지시간) 벨라이트박스 극장에서 공식 상영됐다.

영화제를 찾은 부지영 감독은 이날 상영에 앞서 관객들에게 "여러분이 전 세계에서 '카트'를 처음 보는 관객들이다. 제게도 정말 흥분되는 자리다. 여러분에게도 의미 있는 자리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부지영 감독/명필름



영화 상영 후 관객들은 힘찬 박수로 화답했다. 특히 캐나다에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를 다룬 점이 깊은 공감을 보냈다. 해외 언론들도 영화의 주제, 배우들의 캐스팅과 안정적인 연기 등을 높게 평가했다.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염정아·문정희·김영애·김강우·도경구·황정민·천우희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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