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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거인' 티저 포스터 공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거인'(감독 김태용)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거인'은 성장통보다 인생의 고통을 먼저 배운 열일곱 소년 영재의 뜨거운 눈물을 담은 영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된 작품이다.

'거인'은 칸영화제가 주목한 28세 젊은 감독 김태용 감독이 겪은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됐다. 남동철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어디에도 속할 수 없던 시절 그 마음을 절절히 그린 영화"라고 초청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흑백으로 잡아낸 소년의 모습을 통해 주인공 영재의 절망을 담아냈다. 허공에 떠있는 듯한 포즈는 추락과 도약의 경계에 위태롭게 서 있는 소년의 심정을 잘 보여준다.

이번 영화에서 배우 최우식은 주인공 영재 역을 맡았다. 하정우, 이제훈의 뒤를 이어 부산국제영화제가 발견한 새로운 연기파 배우로 일찌감치 손꼽히고 있다. '거인'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뒤 올 가을 중 정식 개봉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