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 이진욱이 열애 3개월 만에 결별했다.

16일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결별 시기 및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진욱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측도 보도자료를 내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최근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공효진과 이진욱의 열애 소식은 지난 5월 말 한 매체의 보도로 전해졌다. 당시 공효진과 이진욱은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인으로 교제를 이어왔다.

한편 공효진은 최근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종영 이후 출연진과 스태프들과 함께 태국으로 단체여행을 떠난다. 이진욱은 '삼총사' 시즌1을 마친 뒤 영화 '시간이탈차' 촬영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