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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맨홀' 정경호, 살인마 도전 "본능적으로 연기"



배우 정경호가 오는 10월 개봉을 앞둔 영화 '맨홀'(감독 신재영)로 살인마 캐릭터에 도전한다.

'맨홀'은 거미줄처럼 얽힌 지하 세계 맨홀을 지배하는 정체불명의 남자와 그 속으로 납치된 자들의 목숨을 건 생존게임을 그린 스릴러 영화. 정경호는 미지의 공간 맨홀을 장악한 남자 수철을 연기했다.

극중 수철은 어둡고 습한 맨홀을 보금자리 삼아 곳곳에 CCTV와 야간 투시경을 설치해 타깃들을 감시하고 납치한 뒤 감금하는 인물이다. 정경호는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냉혹한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감행했다.



정경호는 수철에 대해 "사람들과 소통하지 않고 사는 인물이기 때문에 바깥세상으로 나가지 않는다. 하지만 캐릭터를 새롭게 만들거나 다르게 표현하려고 했다기보다 '세상에 수철 같은 사람도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신재영 감독도 "정경호는 수철을 본능적으로 연기했다"고 칭찬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