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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공효진·이진욱, 열애 인정부터 결별까지 짧았던 3개월



바쁜 스케줄로 소원해져

훈남훈녀 커플로 주목 받았던 배우 공효진, 이진욱이 열애 인정 3개월여 만에 결별했다.

공효진, 이진욱의 열애 소식은 지난 5월 두 사람이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영화 관계자들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후 모델 출신 배우라는 공통점과 패션에 대한 취미를 공유하면서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

열애설이 보도됐을 당시 공효진은 평소 쿨한 성격처럼 솔직하게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공효진 소속사 측은 "이진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진욱 소속사 측도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후 공효진, 이진욱은 방송을 통해 서로를 언급하며 공개 연애를 이어갔다. 지난 6월 19일에는 공효진이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3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이진욱 소속사 측은 "이진욱 역시 많이 놀랐다. 아마 사고를 가장 먼저 알았을 것이고 가장 많이 걱정했을 것"이라고 전해 두 사람의 연애 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강조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열애는 3개월여 만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17일 공효진과 이진욱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최근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각자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공효진은 지난 11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지해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진욱은 현재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소현세자 역으로 출연 중이다. 영화 '시간이탈차' 촬영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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