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19일 구미와 부산에서 각각 'e편한세상 구미교리'와 'e편한세상 사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경북 구미시 선산읍 교리2지구 A-1블록에서 공급되는 'e편한세상 구미교리'는 지하1층, 지상 18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전체 803가구로 구성됐다.
2018년까지 생곡~내포간 왕복 자동차 전용도로가 완공되면 구미시청 및 구미국가산업단지 1~5공단까지 10분 내외로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반경 1.5km 이내 최신식 시설로 재건축을 완료한 선산초와 지난해 구미시로부터 학교발전기금 100억원씩을 예치 받아 장기 학업능력향상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선산중·고교가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560만원대로 전용면적 59㎡ 기준층 기준 1억4000만원대, 84㎡가 1억8000만원대다. 현재 구미시 아파트 매매가가 3.3㎡당 541만원인 것과 큰 차이가 없다.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1일이며, 계약은 6~8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구미시 신평동 301-15번지 구미 롯데마트 앞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 사하구 구평지구에 분양되는 'e편한세상 사하'는 지하 3층, 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68가구 규모다.
서부산 일대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로 조성되는 구평지구는 주거와 업무시설이 어우러진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개발되며, 2016년 지구 인근으로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포선(신평역~다대포)과 천마산터널이 개통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로 책정됐고,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25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1일이며, 계약은 6~8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 사하우체국 맞은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