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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대망의 100회' 대기록 달성



26개 도시 138만명 동원 "1000회까지 할 것"

슈퍼주니어가 한국 그룹 최초로 월드투어 100회 공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21일 오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슈퍼쇼6' 공연 기자회견에서 슈퍼주니어는 "어딜 가든 한국의 국가대표라는 마음으로 공연하겠다"며 "100회를 뛰어넘어 1000회를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08년부터 단독 콘서트 브랜드인 '슈퍼쇼'를 시작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슈퍼쇼6'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으로 100회를 맞이했다.

그 동안 슈퍼주니어는 서울·일본·중국·태국 등 아시아는 물론 프랑스·영국·멕시코·칠레 등 유럽과 중남미까지 아우르며 공연을 펼쳤다. 전 세계 26개 도시에서 총관객 약 138만 명을 동원했다. 지난 6년 동안의 비행거리만 지구 10바퀴에 달하는 약 41만5832㎞에 이른다. 한국 그룹 최초 프랑스 단독 콘서트, 한국 가수 사상 최대 규모의 남미 4개국 투어 등의 기록도 세웠다.

기자회견에서 신동은 "에전에 젝스키스, 핑클 선배님들이 북한 평양에서 공연하는 걸 봤다. 금강산이나 백두산에서 콘서트를 열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중동 지역에서도 공연하고 싶다는 이야기와 함께 규현은 "(아랍에미리트의) 만수르가 초청해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히트곡과 새 앨범 수록곡 등 총 32곡을 선보였다. 각 멤버들의 유닛 무대, 서울예술단과 함께 한 난타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로 환호를 받았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주제곡 '렛 잇 고'와 함께 엘사 분장을 하고 무대에 올라 큰 웃음도 선사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다음달 29~30일 일본 도쿄돔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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