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영화

'나의 독재자' 설경구, '무명 연극배우→독재자' 변신은?



영화 '나의 독재자'(감독 이해준)가 주연 배우 설경구의 3단 변신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나의 독재자'는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자신을 김일성이라 굳게 믿는 남자와 그런 아버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아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연기력과 흥행성을 모두 겸비한 배우 설경구는 이번 영화에서 무명의 연극배우에서 일생일대의 배역인 김일성 역을 맡아 점차 독재자로 변화해 가는 주인공 성근을 연기했다.

이해준 감독은 "22년이라는 세월을 담아낼 수 있는 연기의 진폭과 평범한 무명 배우에서 독재자로 변해가는 연기의 에너지가 필요했다. 그런 면에서 설경구라는 배우가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카메라가 돌기 시작하면 정말 무서울 정도로 변하는 동물적인 배우다"라고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자상한 아버지에서 김일성의 대역에 몰입해 변해가는 젊은 성근의 모습, 그리고 자신을 김일성이라고 믿는 노년의 모습까지 설경구의 폭넓은 변신을 담아 눈길을 끈다. 젊은 시절과 노년의 모습을 넘나들며 각기 다른 모습과 분위기로 설경구의 폭발적인 연기력을 엿볼 수 있다.

'나의 독재자'는 설경구와 함께 박해일이 성근의 아들로 캐스팅돼 화제가 됐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