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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천우희·지우·엑소 도경수, ‘카트’ 속 젊은 피로 맹활약

(상단부터)영화 '카트'의 천우희, 엑소 도경수, 지우/명필름



배우 천우희, 지우, 그리고 그룹 엑소 멤버 도경수가 영화 '카트'(감독 부지영)에서 선배 배우들 사이에서 젊은 피로 맹활약을 펼쳤다.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천우희·지우·도경수는 염정아·문정희·김영애·김강우 등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영화 '한공주'로 국내외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천우희는 극중 88만원 세대를 대변하는 당돌한 계약직 계산원 미진 역을 맡았다. 그 동안 고등학생 역할을 주로 연기했던 천우희는 "드디러 내 또래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경수는 극중 염정아가 맡은 선희의 아들 태영을 연기했다. 10대의 반항심 가득한 고등학생으로 섬세한 감정 묘사를 선보였다. 그는 "대선배님들이라 긴장했는데 다들 응원해주셔서 많이 배우며 촬영했다. 특히 염정아 선배님은 진짜 엄마처럼 항상 편하게 대해줘서 긴장을 풀 수 있었다"고 첫 스크린 데뷔 소감을 밝혔다.

영화 '전설의 주먹',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로 눈도장을 찍은 지우는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언제나 밝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수경을 연기했다. 태영을 이해하고 감싸주는 든든한 친구로 극에 활기를 더했다.

'카트'는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제34회 하와이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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