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가 패션 매거진 'GQ 스타일' 화보를 통해 신비로우면서고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다.

29일 공개된 화보에서 한예리는 하이패션을 소화해내며 기존과 180도 다른 이미지를 담아냈다. 'GQ 스타일'은 1년에 두 차례 발행되는 매거진으로 한예리는 배우로서 유일하게 이번 호의 화보를 장식했다.

한예리는 짙은 메이크업과 화려한 색감의 감각적인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도도한 표정을 선보였다. 강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내며 컷마다 다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장에서도 한예리는 준비된 모든 하이패션 의상을 자신의 옷처럼 완벽하게 소화해내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예리는 최근 정신혜 무용단의 '2014 정신혜무용단 창작춤 레퍼토리 IV-설령 아프더라도'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랐다. 다음달 2일 개막하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영화 '해무'로 참석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