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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시세

8개 시·도 월세가격 보합…18개월 만에 하락세 멈춰



17개월 연속 하락했던 8개 시·도의 평균 월세가격에 보합세로 돌아섰다.

한국감정원은 9월 8개 시·도의 월세가격이 전월과 비교해 변동이 없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지방 5대광역시는 가을 이사철 수요가 증가하면서 0.1% 상승 전환됐다. 다만 수도권은 임대인의 월세 공급 증가로 0.1% 하락했다.

수도권은 서울·경기·인천 모두 전월보다 0.1%씩 내렸다. 그러나 서울과 경기는 8월 -0.2%에서 이달 -0.1%로 내림폭이 축소됐다. 임대인의 월세 선호에 따른 공급 증가, 임차인의 월세 기피 현상 등이 겹치면서 월세가격이 약세를 보였다.

지방광역시는 울산이 현대중공업 등 고용인구 증대와 가을 이사철 수요가 겹치면서 0.3% 올랐고, 대전과 대구도 각각 0.1% 상승했다. 이 중 대구는 전세가율이 높은 단지를 중심으로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면서 수요가 증가했다. 부산과 광주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주택 유형별로는 단독과 아파트는 보합세를 보인 반면, 연립·다세대(-0.2%)와 오피스텔(-0.1%)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연립·다세대는 수도권(-0.2%)과 지방광역시(-0.1%) 모두에서 약세로 조사됐다.

월세이율은 8개 시·도가 0.78%(연9.4%)를 기록했고, 수도권과 서울이 각각 0.76%와 8.8%로 파악됐다. 울산이 0.88%로 가장 높고, 서울 한강이남 11개 구가 0.71%로 가장 낮았다.

월세가격동향조사 결과는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www.r-one.co.kr),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 온나라부동산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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