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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컬러풀 웨딩즈', 유럽 영화의 유쾌한 반란 이을까?



'언터처블: 1%의 우정'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등 유럽 영화의 유쾌한 반란을 이어갈 작품이 극장가를 찾는다. '컬러풀 웨딩즈'가 그 주인공이다.

'컬러풀 웨딩즈'는 프랑스 상위 1%인 클로드 부부의 딸 세 명이 각각 아랍인, 유태인, 중국인과 결혼한 데 이어 막내 딸까지 아프리카인 예비 사위를 데려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프랑스에서 개봉하자마자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천만 관객을 동원해 역대 프랑스 개봉작 중 흥행 TOP7에 등극했다. 5국 5색 캐릭터들의 유쾌한 에피소드가 국내 관객들과도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지난 2012년 개봉한 '언터처블: 1%의 우정'은 전신불구 장애를 겪고 있는 백만장자 필립과 건강한 신체를 가진 무일푼 백수 드리스의 예측불허 동거를 그려 프랑스 박스오피스 1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도 180만 관객을 동원해 흥행했다.

또한 올해 6월 개봉한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스탈린, 김일성, 아인슈타인의 멘토로 활약한 숨겨진 능력자 알란이 100세 생일을 맞아 요양원을 탈출하면서 벌어지는 휴먼 코미디로 국내에서도 작은 돌풍을 일으켰다. '컬러풀 웨딩즈'가 이들 작품의 뒤를 이어 흥행을 이끌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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