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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한국 여자 핸드볼, 8년 만에 AG 금메달



한국 여자 핸드볼이 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했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인천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결승에거 29-19로 승리했다.

한국은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6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일본에 덜미를 잡혀 동메달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8년 만에 다시 아시안게임 정상에 복귀했다. 통산 6번째 금메달이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초반부터 일본을 거세게 몰아세웠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우선희(삼척시청)와 류은희(인천시청)의 연속 득점으로 3-0으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점수차를 계속 벌리며 전반 15분에 10-3을 만들었다.

일본은 하라 노조미의 득점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류은희, 이은비(부산시설관리공단), 정지해(삼척시청), 김온아(인천시청) 등이 골 세례를 퍼부어 15-4를 만들었다. 후반에도 정지해, 이은비가 연속 골을 넣으며 일본의 추격에서 벗어났다.

앞서 열린 3-4위전에서는 한국인 윤태일 감독이 지휘하는 카자흐스탄이 중국을 27-26으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