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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GS건설 '위례자이' 평균 139대 1 마감

위례자이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GS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위례신도시 A2-3블록에 공급한 '위례자이'가 수도권 최고 경쟁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됐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위례자이 451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한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6만2670명이 접수해 평균 1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4가구 공급에 1478명이 몰린 전용면적(이하 동일) 134㎡P(펜트하우스)로 나타났다. 당해지역 386명, 경기지역 331명, 서울·인천 761명이 청약해 369대 1의 청약률을 보였다. 서울·인천만 놓고 보자면 738대 1에 달했다.

각 타입별로는 ▲101㎡A 164대 1 ▲101㎡B 248대 1 ▲113㎡ 57대 1 ▲121㎡A 81대 1 ▲121㎡B 7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테라스하우스인 ▲121㎡TA 144대 1 ▲121㎡TB 108대 1 ▲124㎡TA 78대 1의 ▲124㎡TB 46대 1 ▲131㎡T 74대 1을 기록했다. 펜트하우스인 125㎡P는 88대 1로 집계됐다.

김보인 분양소장은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는데다 높은 브랜드파워, 창곡천 조망과 3면발코니, 특화된 설계가 어우러져 분양 전부터 기대감이 높았다"며 이번 청약 열기가 무난하게 계약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10일 견본주택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계약은 15~17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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