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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BIFF 2014]부산국제영화제, 10일 간의 영화 축제 '화려한 개막'



[BIFF 2014]부산국제영화제, 10일 간의 영화 축제 '화려한 개막'

아시아 최고의 영화 축제인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2일 오후 6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는 정우성·염정아·김희애·조정석 등 한국 배우들과 임권택·이장호·김기덕 감독 등 영화인들, 그리고 탕웨이·아사노 타다노부·테레사 팔머 등 해외 스타들이 참석해 개막식을 빛냈다.

이어진 개막식은 일본 배우 와타나베 켄과 한국의 문소리가 사회를 맡았다. 서병수 조직위원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눈물이 주룩주룩'으로 잘 알려진 일본 가수 나츠카와 리미가 한국 전통악기 해금 연주에 맞춰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한국영화공로상과 아시아영화인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한국영화공로상 수상자로는 스위스 필 름포디움의 코린 시그리스트-오부시에르 대표가 선정됐다. 아시아영화인상은 '황금시대'로 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허안화 감독이 수상했다.

심사위원 소개에 이어 개막작이 상영됐다. 개막작으로는 대만 도제 니우 감독이 '군중낙원'이 선정됐다. 60~70년대 대만에서 군 생활을 한 아버지 세대의 추억을 반추하며 만든 작품이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1일까지 10일 동안 부산 센텀시티와 해운대, 남포동 일대 상영관에서 열린다. 79개국 총 31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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