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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당해지역 최고 167대 1로 마감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우성3차를 재건축해 공급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가 최고 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됐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일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43가구(특별공급분 제외)에 대한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당해지역에서만 총 2474명이 몰리며 평균 5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분양 물량 중 유일한 중소형이었던 전용면적 83㎡는 11가구 모집에 1837명이 청약해 가장 높은 167대 1을 나타냈다. 다음으로 101㎡가 14가구에 577명이 신청해 41.2대 1로 뒤를 이었다. 139㎡는 총 18가구 모집에 60명이 몰려 3.3대 1로 마감됐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라는 선호도 높은 입지에 강남권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래미안'이라는 브랜드, 7·24 및 9·1대책 발표 등의 영향이 어우러져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 관계자는 "향후 주변 아파트의 재건축으로 모드 마무리되며 5000가구 이상의 신흥 아파트촌이 탄생하게 된다"며 "인근 시세와 비슷한 수준에서 분양가가 책정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3일이며, 20~22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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