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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SM 이수만 회장 부인, 소장암으로 지난달 30일 별세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62) 회장의 부인이 지난달 30일 별세했다.

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수만 회장의 부인 김은진 여사가 지난달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수만 회장의 부인 김은진 여사는 지난 2012년 12월 소장암을 최초로 발견해 이듬해 1월 수술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수만 프로듀서가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부인을 극진히 간호해왔으나 결국 암이 재발해 2년 간의 투병생활 끝에 별세했다"고 설명했다.

장례는 고인과 가족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치렀으며 지난 2일 발인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