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영화

'제보자' 박스오피스 수성, '나의 사랑 나의 신부'와 흥행 대결?



임순례 감독의 영화 '제보자'가 10월 극장가 흥행을 이끌고 있다.

지난 2일 개봉한 '제보자'는 개봉 첫 날 10만7854명(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첫 등장했다. 다음날 '슬로우 비디오'에게 1위 자리를 잠시 내줬던 '제보자'는 4일 토요일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다시 탈환하며 6일 월요일까지 3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75만2212명을 기록하고 있다.

'제보자'는 지난 2005년 한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복제 줄기세포 사건을 다룬 영화다. 박해일·유연석·이경영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속도감 있는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영화가 다룬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8일에는 박중훈과 고 최진실이 주연했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와 정경호·정유미·김새론 주연의 스릴러 '맨홀'이 개봉한다. '제보자'가 신작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수성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헬로우 고스트' 김영탁 감독과 차태현이 재회한 '슬로우 비디오'는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무르고 있다. 6일까지의 누적 관객수는 69만7062명으로 '제보자'와 아슬아슬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정우성·이솜 주연의 '마담 뺑덕'은 6일 현재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수는 31만2213명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