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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나의 독재자' 설경구, 김일성 변신 위해 5시간 분장 '투혼'



영화 '나의 독재자'(감독 이해준)가 주연 배우 설경구의 특수분장 투혼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나의 독재자'는 대한민국의 한복판에서 자신을 김일성이라 굳게 믿는 남자와 그를 아버지로 둔 바람에 인생이 꼬인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이해준 감독은 "남북정상회담을 대비해서 실제와 같은 리허설을 치렀다는 기사를 봤다. 어떤 방식으로 했을지 궁금했다"며 연출 계기를 밝혔다.

극중 김일성 변신을 위해 5시간 동안 특수분장을 해야 했던 설경구의 모습도 담겼다. 송종희 분장감독은 "설경구의 자연스러운 얼굴에 김일성의 특징을 가지고 와 닮은 모습을 표현했다. 실리콘이라는 옷을 입었는데도 화내고 웃고 우는 모습이 진짜처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해준 감독은 "세월을 담아낼 수 있는 연기의 진폭과 평범한 생활을 했던 무명 배우가 히스테릭한 인물로 변해가는 연기의 에너지도 필요했다"며 설경구를 캐스팅한 이유를 말했다.

'나의 독재자'는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인 설경구와 박해일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다. 10월 중 개봉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