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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최우식 주연 '거인', BIFF 매진 행렬 '뜨거운 반응'

지난 5일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상영된 '거인'의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 김태용 감독(오른쪽)과 주연 배우 최우식/CJ엔터테인먼트



7회 상영 모두 매진…GV도 성황

최우식 주연의 영화 '거인'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전회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거인'은 성장통보다 인생의 고통을 먼저 배운 17세 소년 영재(최우식)의 뜨거운 눈물을 담은 영화. 최연소 칸영화제 진출 기록을 세운 28세 김태용 감독의 작품으로 올해 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됐다.

'거인'은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7회 상영 모두 매진되며 영화제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지난 5일 첫 상영에는 김태용 감독과 배우 최우식·이민아·장유상·박주희·강신철 등이 참석해 관객들과 만났다. 관객들은 끊이지 않는 박수로 감독과 배우들을 반겼다.

최우식은 "그 동안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장난기 많은 역할을 맡았지만 '거인'의 영재는 정반대의 캐릭터였기에 시나리오를 읽은 뒤 겁이 많이 났다. 하지만 감독님과 나이 차이가 많이 안나고 친해지다 보니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태용 감독은 "제목인 '거인'은 자신의 나이에 비해 너무 커버린, 마음은 고등학생이지만 몸만 커버린 영재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거인'은 다음달 13일 정식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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