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업계

롯데건설,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안전기원제 개최

롯데건설이 지난 13일 오후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무재해를 염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롯데건설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51층에서 무사고 및 무재해 준공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석희철 롯데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이충호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 본부장, 강부성 초고층도시건축학회 교수,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관계자, 서울시 TFT 자문위원, 협력사 대표 및 제2롯데월드 현장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임직원들은 안전기원제를 통해 제2롯데월드 현장의 모든 직원이 일치단결해 세계적인 초고층 건물에 걸 맞는 안전문화 정착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완공까지 무사고 및 무재해 달성을 통한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기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무엇보다 최고로 안전한 롯데월드타워 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완공까지 사고 없이 공사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롯데월드 현장은 롯데월드몰 개장에 맞춰 초고층 건물 공사 중 발생할지 모르는 낙하물 사고를 막기 위해 기존 6가지 안전 대책에 추가로 5가지 대책을 수립하는 등 모든 상황에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우선 ACS 수직보호망, 프로텍션 스크린 시스템(Protection Screen System), 낙하물방지망 등을 설치해 공사 중에 작업자를 보호하고 낙하물 추락을 방지했다. 만약 낙하물이 발생할 경우 주변 건물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방호데크를 설치했고, 공사장 주변으로 높이 6m의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보행자 안전통로도 확보했다.

또 공사현장의 타워크레인에도 위험경고 센서를 설치해 붐대가 안전 구간을 벗어나게 되면 즉시 경보음을 울려 선회 구간을 변경하게 되고, 커튼월 및 자재는 2·3중 로프를 통해 안전하게 옮겨진다. CCTV 및 방송시스템, 안전요원도 고정 배치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