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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정책

10월 전국 주택사업환경지수 '157.6'…3개월째 상승

주택산업연구원 제공



10월 전국 주택사업환경지수(HBSI) 전망치가 157.6을 기록하며 3개월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이 15일 발표한 10월 HBSI에 따르면 서울이 166.7로 지난달보다 23.4p 오른 것을 비롯해 경기 161.6(9.5p 상승), 인천 144.8(14.4p 상승)을 기록했다.

서울과 수도권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도권 HBSI는 조사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HBSI는 기준값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경기가 나빠질 것이란 답변이 많다는 의미다.

주산연은 올해 10월 미분양지수는 37.4로 최저치, 분양계획지수(136.6)와 공급가격지수(143.6)는 최고치를 기록해 미분양 감소 및 분양시장 호조세가 기대되고 있으나 공급가격지수의 상승이 분양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주택가격과 주택거래 증가 등 시장지표 역시 주택경기 회복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세가격 상승과 월세 확대 등 임차시장의 불안은 여전한 상황이며, 임차가구의 자가구매 촉진을 통한 전월세 시장 안정은 한계가 있어 임차시장 불안정 해결을 위한 추가적인 정책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지역주택 시장의 사업환경지수는 세종, 대구, 울산, 인천, 경기, 충북, 대전, 전남, 광주, 경남, 부산지역이 상승했고, 충남, 전북, 경북, 강원, 제주지역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지역은 경기 161.6(9.5p↑), 인천 144.8(14.4p↑), 충북 119.0(4.8p↑), 대전 115.6(3.4p↑), 세종 113.0(20.5p↑), 전남 109.8(9.8p↑), 광주 126.2(10.4p↑), 대구 130.9(15.4p↑), 울산 124.4(15.3p↑), 경남 128.3(3.9p↑), 부산 127.8(5.8p↑)을 기록했다.

하락지역은 충남 126.7(-1.9p↓) 전북 102.5(-4.2p↓), 경북 115.6(-4.4p↓), 강원 102.6(-7.8p↓), 제주 105.0(-10.6p↓)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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