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의 품격 있는 아름다움을 담은 화보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15일 공개된 사진은 지난 11일 폐막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 매거진인 마리끌레르 BIFF 스페셜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들이다.

사진 속에서 전도연은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를 매치해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블랙 의상에 강렬한 블루 컬러 코트를 완벽히 소화해 섹시하면서도 보이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전도연은 촬영 내내 소녀 같은 웃음을 터뜨리며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했다. 포토그래퍼의 주문에 순식간에 감정몰입을 하며 눈가를 촉촉이 적시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해 영화 '집으로 가는 길'로 스크린에 컴백한 전도연은 '협녀, 칼의 기억'과 '무뢰한'의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남과 여'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