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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뮤지컬

연극 '월남스키부대', '코믹함+감동'으로 관객 입소문



이한위·서현철·심원철 탄탄 연기 대학로 입소문

지난 5일 개막한 연극 '월남스키부대'가 코믹함과 감동을 담은 작품으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개막 2주차를 맞이하고 있다.

'월남스키부대'는 입만 열었다 하면 거짓말을 쉴 새 없이 쏟아내는 김노인(이한위·서현철·심원철 분)의 집에 어설픈 도둑(손종범·진태이 분)이 들이 닥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믹 연극이다.

지난 5일 개막 이후 '월남스키부대'는 공연 전문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에서 관객들의 후기가 다양하게 올라오면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관객들은 "한편의 완성된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 배우들의 코믹한 웃음과 가슴 뭉클한 감동이 있었다" "단순한 코믹극으로만 알고 예매했는데 감동까지 안고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연 배우들의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월남스키부대'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이한위, 대학로 대표 배우 서현철, 개그맨이자 영화배우로 '월남스키부대'의 영화판 연출을 맡은 심원철 등이 출연해 탄탄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연극 '월남스키부대'는 대학로 유니플렉스 1주년 기념작으로 지난 5일 개막했으며 내년 1월3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